크라운-뽀또[치즈타르트]

오늘 준비한 과자는 크라운제과의 "뽀또"입니다.

뽀또는 많은 분들이 친숙하게 알고 계시는 대표적인 치즈과자인데요.

요즘에는 뽀또맛 마카롱 등 디저트 등에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답니다.

구입처 : ACE 식자재 마트

가격 : 2000원

수량 : 1Box(7봉지*4개씩)

요즘 과자들은 과대포장이 무척 심해서 걱정을 했는데

뽀또는 2000원에 28개.

꽤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!

포장을 벗기자 치즈의 꼬릿하고 달달한 향이 났습니다.

한 봉지에 옹기종기 4개의 뽀또가 들어가 있습니다.

제가 생각하던 뽀또는 더 노랗고 통통한 느낌인데

저의 기억이 잘못된 건지 뽀또가 리뉴얼된 건지..

두 개의 원형 크래커 사이에 옅은 노란색의 크림이 들어가 있었습니다.

크래커는 짭짤하고 흔한 크래커 과자 맛이 납니다.

크래커 단독으로만 먹었을 때 치즈의 풍미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.

크림의 양은 굉장히 적지만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다만 느끼함이 많고 치즈 자체의 맛보다는 향이 강한 느낌이라 진한 풍미는 부족했습니다.

점수 : 🧀🧀🧀(3/5)

짭짤한 크래커와 달달하고 치즈의 풍미가 물씬 나는 크림의 조화가 좋습니다.

치즈 과자라 사실 짭짤한 맛을 기대하고 먹어봤는데,

뽀또는 단짠단짠에 더 가깝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.

"대표 치즈 과자"라는 타이틀을 가졌음에도 치즈의 깊은 맛이 부족하고

크림의 양이 너무 적으며 심지어 느끼해서 여러모로 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답니다ㅜ0ㅜ

 

시식평은 매우 주관적이며 언제고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 참고로만 봐주세요!